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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포럼
2012/05/24 14:31 입력 | 2012/05/24 14:44 수정

최근 국민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시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은 ‘안전’에서 ‘안심’으로 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식품 선택 및 보관형태와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해야할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런 시기적 요구를 파악하여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소장 이헌옥)는 서울시와 함께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안전한 식품으로 가족건강 지키기-열린 시민 포럼을 지난 5월 11일 성북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단체의 활동, 식품제조유통업체의 역할과 책임, 전문가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논거 등 각계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식품안전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도모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윤주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생활안전과 연구관은 식품의 안전식품을 위해 식약청이 하는 일들을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여 식품안전관리 주요기능, 소비자 식생활 안전정보 요구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연구관은 식약청 홈페이지와 식품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식품안전정보 등은 물론 식품의 안전관리 홍보사례와 제 외국사례들을 비교하여 정보가 어떻게 제공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혜자 교수의 가정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장교수는 21세기 가족의 다기능화와 식중독, 가정관리 식품 안전관리 팁을 테마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을 제안했으며 특히 손 씻기는 식중독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미지근한 물에 20초 이상 꼭 비누로 씻어야 하는데 20초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에서 식품을 쇼핑할 때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것과 냉장고에 보관할 때의 주의 점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조리할 때의 온도 역시 중요하다며 조리 뒷정리 잔반 등에 대한 처리 문제도 설명해 나갔다. 

세번째 이원묘 안양과학대학 호텔조리학과 교수는 학교급식에서의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발제자로 나서 어린이의 기호식품에 들어 있는 첨가물 안전성 문제와 어린이 단체급식 문제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고 학교주변 부정 불량식품, 취약계층 어린이의 잔류농약문제, 신종 유해물질의 섭취노출 안전성 문제를 살펴봤다.

특히 그는 식품안전이란 사람이 관리하는 식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고 사람이 살아가고 사람이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사람의 양심과 관련된 것이라며 학교급식은 미래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지역 학교급식소의 위생관리 현황 및 HACCP관리 장애요인으로는 학교급식은 안전하고 맛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품질관리가 학교급식의 성공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시설설비의 중앙지방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프로그램 활성화, 급식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업무개선 추진의지, 조리종사원의 HACCP수행의지를 향상시키는 환경개선과 업무 매뉴얼 개발, 대단위 교육보다 지역단위의 소규모 연수, 학교별 구페적 성공사례 공유 등을 학교급식의 개선점으로 제시했다.

발제를 마치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엄애선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좌장으로 김진숙 서울학교영양사회 회장과 천홍진 CJ 품질안전부 부장, 오유진 한국건강증진재단 영양사업 팀장, 이헌옥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 소장이 토론에 나섰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각 소속의 역할과 입장에서 하는 일들을 전하고 발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후에는 참석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캠페인이 차레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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